전혀 새해스럽지는 않은 음악이다.
그냥 되는 대로 연주한 것이고, 특히 이번에는 평소에
많이 하던 연주습관 -작은 조각들- 같은 것들이 많이 들어갔다.
일관된 멜로디도 없어서 곡이라고 할 수는 없고
7분여의 시간동안 소리가 계속 난다는 의미밖에는 없다.
4분 무렵에 피아졸라 탱고 분위기가 잠깐 나오는데
일부러 넣으려고 한 것은 아닌데 그런 분위기가 되길래
잠깐 그대로 가 보자 하고 30초 정도만 그대로 갔다.
피아졸라의 음악은 심장에 대고 때리는 음악이다. 최고다.
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음반은 'Zero Hour'.
(앨범 속지의 글에 이 앨범이 best라고 피아졸라 스스로도 써 놓았음.)
올해에는 뭔가를 이루어야겠다고 생각해 본다.

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-비영리-변경금지 2.0 South Korea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Posted by liquidbird

